<p></p><br /><br />다음은 의정부시 사패산으로 가보겠습니다.<br><br>작년 말이었습니다.<br><br>사패산에 있는 터널 안, 이 곳에서 한 남성이 100돈 짜리, 약 1억 원짜리 금팔찌를 발견한 건데요.<br><br>남성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<br><br>하지만 이후 두 달 동안 주인이 나타나질 않았던거죠.<br><br>만약 6개월 내로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최초 습득자한테 소유권이 넘어가는데요.<br><br>오늘 경찰이, "내가 금팔찌 주인"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><br>남성의 논리는 이렇습니다.<br><br>사패산 터널을 지나던 중에, 부부싸움을 하게 됐고요.<br><br>화가 나서 자신이 차고 있던 금팔찌를 차창 밖으로 던졌다는 겁니다.<br><br>경찰은 남성의 주장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종로 금은방을 돌았고요.<br><br>구매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.<br><br>금팔찌에 상호 이니셜도 있었다 하고요.<br><br>유실물법에 따르면, 최초 습득자는 5~20% 사례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<br><br>습득자와 주인이 서로 연락이 닿았다고 하니, 1억 원짜리 금팔찌의 사례금, 두둑히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